[MLB.com] 알렉스 셔프 (Alex Scherff)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에 텍사스주에서 가장 좋은 우완투수중에 한명이었던 알렉스 셔프는 15승 무패 평균자책점 0.73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인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7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알렉스 셔프는 2018년에 프로시즌에서 데뷔를 할 예정이었지만 투구 매커니즘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있었고 시즌 막판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2달정도 결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Cutter: 4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아마추어 시절에 최고 98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알렉스 셔프는 시즌 초반에는 90마일 언저리의 공을 던졌지만 시즌 막판에는 92-93마일로 구속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밋밋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커맨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좋은 디셉션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당시에 가장 좋은 체인지업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아직 신뢰할 수 있는 변화구가 없는 선수로 커브볼을 던질 수 있지만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커터를 배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좋은 신체조건과 컨트롤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변화구의 꾸준함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이 거칠다는 것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