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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바비 포이너 (Bobby Poy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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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4학년 선수로 당시에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첫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2.51의 평균자책점과 5.0의 삼진/볼넷 비율을 보여주면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2.1이닝을 던지면서 3.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45 | Cutter: 45 | Changeup: 60 | Control: 60 | Overall: 40 


바비 포이너의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플러스-플러스등급의 커맨드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만큼이나 디셉션이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커터를 던지면서 타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고 하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마운드에서는 직구와 체인지업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좌완 스페셜 리스트라기 보기 어려운 이유는 변화구를 우타자들에게 효율적으로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좋은 커맨드를 통해서 스터프의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몸쪽 승부를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종종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시키기도 하였는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불펜투수로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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