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존 루니 (John Rooney)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1~2학년때 5.00이 넘는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존 루니는 2017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8년 대학시즌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부대학 2위인 1.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기록인 95.0이닝을 던지면서 10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56만 324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3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훈련을 통해서 체중을 관리하기 시작하였고 전체적인 스터프와 컨트롤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에 대한 좋은 커맨드 덕분에 구석구석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면서 타자들의 균형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픽업 동작을 통해서 주자들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등판한 8경기에서 10개의 픽오프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기록을 보여준 시즌이 많지 않지만 다저스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은 존 루니가 빠르게 상위리그에 승격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