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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도밍고 아세베도 (Domingo Aceved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3. 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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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아마추어시절에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겨우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2년 10월달에 계약을 맺을 시점에 이미 만 18살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 미국 데뷔시즌에 100마일의 공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5시즌중에 4시즌 동안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때 양키스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였지만 2018년에는 손가락 물질문제로 6주가 결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구속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직구는 좋을때 103마일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주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신장과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통해서 좋은 각도와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의 구속이 감소했지만 효율적인 결과물을 직구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슬라이더의 각도보다는 스피드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구종으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도 지난해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구속이 적절할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상체와 하체가 조화를 이르고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추후에 꾸준하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생존할 수 있겠지만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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