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미국 15세이하 대표팀에서 라자리토 아르멘테로스, 아드리안 모레혼등과 같이 활약을 하였던 미겔 바르가스는 2015년 11월달에 쿠바를 탈출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아버지와 함께 쿠바를 탈출하였는데 아버지는 1992/1996년 올림픽엥서 쿠바 대표팀에서 지명타자로 활약을 하였던 라자로 바르가스라고 합니다. 쿠바를 탈출한지 거의 2년이 된 2017년 9월달에 LA 다저스와 3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미겔 바르가스는 2018년에 두개 루키리그에서 0.400/0.464/0.592의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A팀에서는 0.213/0.307/0.253로 부진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30 | Arm: 55 | Field: 40 | Overall: 40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툴을 배트에 공을 맞추는 능력으로 15살의 나이에 18세이하리그에서 뛰었을 정도로 세련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을 잘 컨트롤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밀어치는 타격을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의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것을 잘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쪽 공도 밀어치는 타격을 하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가치가 큰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에서 주전으로 뛰기 위해서는 파워수치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순발력이 부족하고 수비범위 좁기 때문에 결국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뛰기 위해서는 몸의 유연성과 움직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