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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잭 윌레먼 (Zach Willeman)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2. 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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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주립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잭 윌레먼은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선발진으로 이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던 잭 윌레먼는 LA 다저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수술에서 돌아온 잭 윌레먼는 2018년 7월달에 경기장에 돌아올수 있었고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60 | Slider: 60 | Changeup: 40 | Control: 40 | Overall: 40

 

대학에서는 90마일 초반의 싱컬르 던졌지만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최고 100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구도 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햄머 커브볼과 9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아직 긴 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선수로 갖고 있는 구위를 긴 이닝동안에 보여줄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구폼에 디셉션이 별로 없는 선수로 부상을 당하기전에는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세련된 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개선된 커맨드와 컨트롤이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23살인 선수지만 프로에서 겨우 19.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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