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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래비스 버겐 (Travis Berge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2. 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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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트래비스 버겐은 이후에 프로에서 7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후에 2시즌간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운드에 돌아온 트래비스 버겐는 56.2이닝을 던지면서 0.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닝보다 많은 7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트래비스 버겐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을 시키지 않았고 룰 5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트래비스 버겐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0

 

특출난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잘 활용하는 피칭을 하면서 장타의 허용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 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성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합니다. 드래프트가 되던 시점에는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2년간의 재활을 거친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자이언츠는 일반적인 좌완 스페셜리스트 이상의 역활을 트래비스 버겐에게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풀시즌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5인 로스터에서 보내야 트래비스 버겐의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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