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재일런 밀러 (Jalen Mill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아마추어 시절에 재일런 밀러은 브랜든 필립스와 비교가 되었던 내야수로 2015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재일런 밀러는 이후에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2018년에는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55 | Arm: 45 | Field: 55 | Overall: 40

 

우타석에서 효율적인 스윙을 하고 있지만 근력이 개선이 되기 전까지는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강한 손목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51개의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세련된 투수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드래프트가 되었지만 결국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어깨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순발력과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고려하면 2루수로 뛰는데 부족함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