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바비 왈은 부상으로 인해서 커리어 초기에는 많은 등판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구속을 바탕으로 2016년에 A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또다시 어깨 부상등을 당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바비 왈은 쥬리스 파밀리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메츠에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에서 보여준 성적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이후에 키언 브록스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utter: 50 | Changeup: 40 | Control: 40 | Overall: 40
건강할때 바비 왈은 95~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선수로 최고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구속이 빠른것이 아니라 회전수도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커브볼은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커터는 89~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커맨드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직구의 구속과 회전수가 좋기 때문에 실투가 큰 타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40%의 삼진비율을 보여주었고 전체 구종의 19%가 스윙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바비 왈이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준비가 된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건강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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