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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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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9. 2. 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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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찾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2017-2018년 내셔널리그 최강팀이었던 다저스는 2019년에도 제한적인(?) 예산안에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 LA 다저스 전력을 결정할 두명의 선수는 켄리 잰슨과 코리 시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2018년의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고 메이저리그 올스타의 위용을 다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 데이비드 프리스 (David Freese)의 재계약

LA 다저스와 1년 450만달러에 재계약. 벤치멤버로 백업 1루수와 3루수로 활약을 할 예정



2. 클레이이튼 커쇼 (Clayton Kershaw)의 재계약

3년 9300만달러, 등판한 경기수에 따라서 매해 400만달러의 인센티브 (24경기, 26경기, 28경기, 30경기에 등판할때마다 100만달러), 사이영상 투표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최대 150만달러 (1위는 150만달러, 2~3위는 50만달러)



3. 류현진 (Hyun-Jin Ryu)의 1년 계약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 (Qualifying Offer)를 받아들이면서 2019년에 179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



4. 데이브 로버츠 (Dave Roberts) 감독과 연장계약

기존 계약은 2019년에 끝나는 계약이었지만 연장 계약을 통해서 2022년까지 지휘봉을 갖게 되었음. 금액은 알려지지 않음.



5. 조 켈리 (Joe Kelly)와 3+1년 계약

3년 2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하게 된다면 매해 최대 2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음. 2022년 구단 옵션은 12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임.






6. 맷 켐프 (Matt Kemp), 알렉스 우드 (Alex Wood), 야시엘 푸이그 (Yasiel Puig), 카일 파머 (Kyle Farmer), 신시네티 레즈로 트래이드

Traded by Dodgers with OF Yasiel Puig, LHP Alex Wood, C Kyle Farmer and cash (700만달러) to Reds for RHP Homer Bailey, SS Jeter Downs and RHP Josiah Gray

오프시즌에 추가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서 페이롤의 유동성이 필요하였던 LA 다저스는 맷 켐프, 알렉스 우드, 야시엘 푸이그, 카일 파머를 신시네티 레즈에 보내고 호머 베일리와 두명의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였음. 호버 베일리는 트래이드 직후에 방출이 되었으며 LA 다저스는 팜에 두명의 유망주를 보강하였음.



7. 러셀 마틴 (Russell Martin)의 트래이드

Traded by Blue Jays with cash (1640만달러) to Dodgers for SS Ronny Brito and RHP Andrew Sopko, LA 다저스의 사치세 계산에 포함이 되는 평균 연봉은 "0원"



8. A.J. 폴락 (A.J. Pollock)과 4+1년 계약

외야수인 A.J. 폴락과 4년 55만달러, 5년 6000만달러에 계약, 2021년후에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며 타석수와 MVP득표결과에 따라서 2023년 선수 옵션 금액은 크게 증가할 수 있음. 



9. 2019년 02월 13일날 투수와 포수들의 스프링 캠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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