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폭발할 수 있는 유격수들과 고전할 가능성도 있는 유격수 유망주 명단입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들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거론이 되고 있으며 반면에 유격수로 컨텍툴보다는 파워툴이 인상적인 선수들이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컨텍이 좋지 못한다면 갖고 있는 파워도 잘 보여줄 수 없기 때문에 포지션에 상관없이 컨텍보다 파워가 좋은 선수들은 항상 물음표가 붙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Breakout: Brayan Rocchio, Indians, Nico Hoerner, Cubs, Cole Tucker, Pirates
브라얀 로치오는 루키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컨텍을 갖고 있는 타자로 컨텍을 제외한 다른 툴은 특출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스윙과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위리그에서도 좋은 컨텍을 보여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니코 호너는 계약후에 단 14경기에 출전한 선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재능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아주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로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지만 방망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콜 터커는 전반기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와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많이 상승한 유망주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스피드, 수비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년에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Red Flag: Jazz Chisholm, D-backs, Oneil Cruz, Pirates, Isaac Paredes, Tigers
재즈 치좀은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전체적인 스윙과 컨텍능력은 개선이 필요한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많은 편이며 스트라이크존에 벌어지는 공에 대한 헛스윙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텍을 개선시켜야 갖고 있는 재능을 상위리그에서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오닐 크루즈는 6피트 6인치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운동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윙이 너무 크기 때문에 투수들이 단점을 공략하기 시작한 후반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유격수로 뛰기에는 너무 큰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위치에 상관없이 전체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작 파레데스는 이미 몸이 커지기 시작한 선수로 벌써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포지션을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8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체중문제는 미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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