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인 신시네티 레즈는 최근에 드래프트에서 상위픽을 연속으로 행사를 하면서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많은 팜을 만들수 있었습니다. 물론 포지션이 겹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변경된 포지션에 잘 적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미 지터 다운스가 LA 다저스와의 트래이드에 활용이 된 가운데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소니 그레이를 영입하기 위해서 여기 리스트에 포함이 된 선수 1~2명이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1~5위는 노터치일겁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유망주 Top 10>
1. Nick Senzel http://ladodgers.tistory.com/20467
2. Hunter Greene http://ladodgers.tistory.com/20468
3. Taylor Trammell http://ladodgers.tistory.com/20466
4. Jonathan India http://ladodgers.tistory.com/20465
5. Tony Santillan http://ladodgers.tistory.com/20464
6. Tyler Stephenson http://ladodgers.tistory.com/20463
7. Shed Long http://ladodgers.tistory.com/20460
8. Jeter Downs http://ladodgers.tistory.com/20448
9. Vladimir Gutierrez http://ladodgers.tistory.com/20461
10. Mike Siani http://ladodgers.tistory.com/20462
지난 몇년간 계속해서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을 행사하였기 때문에 당시에 확보한 유망주들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미 단단한 내야를 보유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에 A급 내야수 유망주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닉 센젤이 중견수로 잘 적응을 한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지만..그리고 좋은 우완투수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외야수 유망주는 테일러 트램멜을 제외하면 부족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투수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데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신시네티 레즈이기 때문에 현재 팜에서 성장하고 있는 투수 유망주들을 세심하게 성장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2022년 주전 라인업>
C Tyler Stephenson 25
1B Joey Votto 38
2B Jonathan India 25
3B Eugenio Suarez 30
SS Jose Peraza 28
LF Nick Senzel 27
CF Taylor Trammell 24
RF Jesse Winker 28
SP Luis Castillo 29
SP Hunter Greene 23
SP Tony Santillan 25
SP Tyler Mahle 27
SP Vladimir Gutierrez 26
CL Raisel Iglesias 32
최근에 많은 유망주를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시킨 구단으로 역시나 2022년 로스터에는 팀에서 배출한 젊은 자원들이 많이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조나단 인디아가 2루수 수비를 할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호세 페라자에게 유격수 자리를 주는것이 너무 위험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쿠바출신 내야수들이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뵤입니다. 여전히 선발투수진에는 약점이 있어 보입니다. 헌터 그린이 과연 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수 있을만큼 성장해 있을지도 지켜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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