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브랜든 스나이더 (Brandon Snyder)와 계약을 맺은 워싱턴 내셔널즈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9. 21:32

본문

반응형

워싱턴 내셔널즈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마이너리그 베테랑인 브랜든 스나이더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 조직에서 보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겨우 6타수 1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AAA팀에서는 0.253/0.329/0.465, 18홈런, 60타점의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워싱턴 내셔널즈가 마이너리그 뎁스를 채우는 선수로 영입을 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성이 좋은 선수들을 AAA팀에 배치를 해서 젊은 선수들의 모범이 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브랜든 스나이더도 그런 의미로 영입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986년생인 브랜든 스나이더는 고교 탑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00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부상등의 문제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22경기에 출전해서 0.240/0.276/0.455의 부진한 방망이를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0.271/0.337/0.445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주로 1루수와 3루수,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포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따라서 벤치 멤버가 부족할 경우에 메이저리그 구단에서 승격을 하는데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한국의 프로야구 구단이 외국인 타자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인지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019년 시즌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이 될 가능성이 조금 있지만...1986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요즘 트렌드에는 어울리지 않는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 기록을 찾아보니 무려 1193경기에 출전해서 14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