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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 리얼무토 (J.T. Realmuto)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한 애틀란타와 마이애미

MLB/MLB News

by Dodgers 2019. 1. 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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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이 되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포수인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관련 소속이 주춤하였는데 오늘 다시 언론에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에 대한 대화를 다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오프시즌 초반에 J.T. 리얼무토의 영입을 위한 대화를 하였지만 마이애미 마린스 측에서 너무 많은 댓가를 원하자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브라이언 맥켄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던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인데...해를 넘겨도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가 발생하지 않자 다시 대화를 시작한 모양입니다. (이쯤이면 마이애미 마린스의 눈높이가 조금은 낮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겠죠.)

 

 

J.T. 리얼무토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33

 

오프시즌 초반부터 많은 루머들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서비스 타임이 2년이 남아있는 J.T. 리얼무토의 트래이드 댓가로 아주 많은 것을 마이애미 마린스가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트래이드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 뿐만 아니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샌디에고 파드레즈, 탬파베이 레이스, LA 다저스등이 J.T. 리얼무토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팀 구성을 보면 LA 다저스가 J.T. 리얼무토의 영입이 가장 필요한 구단인데..갖고 있는 유망주 세트는 LA 다저스가 가장 약해 보입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인상적인 팜을 갖고 있고 메이저리그에서 바로 기여할 수 있는 젊은 투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J.T. 리얼무토의 행선지로 적절해 보이는데....문제는 마이애미 마린스가 같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팀에게 J.T. 리얼무토를 보내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J.T. 리얼무토는 2018년에 마이애미 마린스에서 12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0.277/0.340/0.484, 21홈런, 7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오프시즌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는 본인들이 원하는 유망주 세트를 얻지 못한다면 J.T. 리얼무토를 트래이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미 J.T. 리얼무토의 에이전트는 마이애미 마린스와 연장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를 한 만큼 시점이 문제지 결국 트래이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이 트래이드를 통해서 가장 많은 유망주를 받을 수 있는 시점이기는 한데....시장이 마이애미 마린스의 생각처럼 움직여 주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J.T. 리얼무토의 행선지가 결정이 되어야 야스마니 그랜달의 행선지도 결정이 될 것 같은데.....야스마니 그랜달측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트래이드 결론이 나길 기다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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