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숀 앤더슨 (Shaun Anderso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우완투수인 숀 앤더슨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7년 7월달에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효율적인 불펜투수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퓨쳐스 게임에 출전할 수 있었고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4가지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모든 구종을 평균이상의 컨트롤로 던지면서 좋은 결과물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볼 카운트에 상관없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질 수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동일한 타자들을 상대하면서 매번 피칭 레파토리에 변화를 주는 것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이 예측하는 스윙을 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투수로 2018년에 AAA팀에서 3경기 선발 등판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솔리드한 4선발 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