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테일러 와이드너 (Taylor Wide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8년 1월달에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뉴욕 양키스에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넘어온 선수로 2018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올해의 애리조나 디백스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AA팀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우 좋은 WHIP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상적으로 95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변화구는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지만 체인지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경기중에 보여주는 모습은 잭 그레인키를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종종 슬러브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상적이지 않은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2019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