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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다코타 허드슨 (Dakota Hudson)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9. 1.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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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투수인 다코타 허드슨는 대학교 3학년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4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텍사스리그의 올해의 투수가 되었으며 2018년에는 퍼시픽 코스트리그의 올해의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7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다코타 허드슨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불펜에서 7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불펜투수로 등판했을때 모두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싱커는 일반적으로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8년에 129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개의 홈런만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땅볼과 뜬볼 비율이 2.0이 넘었다고 합니다. 좌타자를 상대로는 평균적인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리어 동안에 높은 볼넷 비율과 낮은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는 다코타 허드슨이 경험이 쌓이면 공격적인 피칭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타구단 관계자들은 다코타 허드슨의 좋지 못한 팔동작으로 인한 평균이하의 커맨드를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과 마이너리그팀에서 내구성을 보여준 투수로 커맨드를 개선할 수 있다면 좋은 스터프를 보여주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7~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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