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레넌 말론 (Brennan Malon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좋은 운동능력과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의 지명을 받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변화구와 커맨드는 발전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인지 브레넌 말론은 이번 가을에 플로리다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Curveball: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고교생중에서는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96~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빠른 팔동작에서 나오는 직구라고 합니다. 물론 경기 후반까지 아직 구속을 유지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직구를 던지게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변화구는 아직 직구보다 많이 부족한 구종으로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종종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모두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도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훈련태도를 고려하면 미래에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이 될 수 있는 IMG 아카데미로 전학하였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