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메론 미스너 (Kameron Mis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에 고교팀에서 인상적인 재능을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3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미주리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학 역사상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첫번째 야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성적과 성장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아쉽게도 2018년 대학 시즌에는 파울볼에 오른쪽 발이 맞으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55 | Run: 60 | Arm: 60 | Field: 55 | Overall: 55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와 근력과 큰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피트 4인치의 신장들을 고려하면 플러스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큰 타구를 만들어내는 타자가 아니라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높은 타율과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신입생 때는 주로 좌익수로 뛰었지만 2학년때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외야수로 뛰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우익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중견수로 뛸 기회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인성도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