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관련 소식 정리 (2018.12.11)

 

매니 마차도와 함께 2018~2019년 오프시즌 최대어로 평가를 받고 있는 브라이스 하퍼에 대한 소식도 많지는 않습니다. 현재 윈터미팅이 진행이 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가 브라이스 하퍼의 고향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주인공이 되고 싶어할것 같은데....일단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브라이스 하퍼와 접촉을 하였다고 합니다. 아마도 팀의 우익수 자리에 브라이스 하퍼를 넣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트래이드를 통해서 카를로스 산타나를 덜어냈기 때문에 페이롤의 여유도 한층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적절해 보이기도 합니다.

 

브라이스 하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692

 

브라이스 하퍼의 행선지로 자주 거론이 되었던 뉴욕 양키스의 경우 브라이언 캐쉬맨 단장이 아마도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는 일은 없을것 같다고 인터뷰를 한 것을 보면 뉴욕 양키스는 브라이스 하퍼 대신에 매니 마차도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애런 저지를 보유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입장에서 브라이스 하퍼까지 영입하는 것은 중복투자 느낌이 강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추후에 애런 저지와의 연장계약에 활용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워싱턴 내셔널즈의 리쪼 단장은 브라이스 하퍼를 데려오는데 아직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패트릭 코빈에게 큰 돈을 준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스캇 보라스 고객의 단골인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으며 LA 다저스가 외야 로스터를 정리할 수 있다면 브라이스 하퍼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