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루이스 렝기포 (Luis Rengifo)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루이스 렝기포는 당시에 3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정도로 준수한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7년에 탬파베이 레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2018년 시범경기가 시작하기전에 C.J. 크론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에인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에인젤스의 팜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고 있으며 배트에 공을 잘 컨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8년에 0.299의 타율과 41개의 도루 그리고 75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단단하고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우투양타의 내야수로 양쪽 타석에서 작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미래에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는 타자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주루 센스로 많은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성장한 선수인데 2루수 수비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수비동작과 어깨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2018년에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전 내야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