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에반 화이트 (Evan White)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1. 29. 16:00

본문

반응형

 

오하이오주 태생인 에반 화이트는 신시네티 레즈의 팬으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특히 조이 보토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할아버지, 아버지 덕분에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태어난 에반 화이트는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대학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1루수로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에반 화이트는 2018년에 시즌 시즌 대부분을 A+팀에서 뛰었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1루수로 좋은 발동작과 글러브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루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수비 센스와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계획된 스윙을 하는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강한 스윙을 통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주전 1루수로 뛸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타구속도가 평균이상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가능성은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타격시에 손의 위치를 낮추면서 장타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상대팀 투수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는 타자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코디 벨린저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코디 벨린저처럼 중견수 수비도 가능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시애틀 매리너스는 1루수 유망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반 화이트를 1루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9년은 AA팀에서 시작하겠지만 후반기에 보여중 장타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빠른 시점에 상위리그로 승격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