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저스투스 세필드 (Justus Sheffield)의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였던 저스투스 세필드는 제임스 팩스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망주 1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테니시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저스투스 세필드는 형인 조던 세필드와 함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는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년후에 앤드류 밀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과 2018년에 부상을 겪으면 경기에 등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2018년 9월달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고전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처럼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저스투스 세필드가 던지는 구종들은 대부분 강한 구종으로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지만 아직까지는 선발투수로 6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커맨드가 부족하지만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슬라이더의 각도가 더 컸다고 합니다. 87~8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직구와 구별이 확연히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 구단에서는 체인지업의 그립을 변경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구 매커니즘을 조금 더 잘 반복함으로써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멀지 않은 시점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부름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