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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세스 비어 (Seth Beer)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1.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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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비어는 6개월 먼저 대학에 등록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고교졸업반 시절에는 프로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크렘슨 대학에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56개의 홈런과 삼진보다 두배나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선구안과 한시즌에 25~3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기복이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낮은 타율과 높은 출루율과 장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확실한 수비 포지션이 없는 것도 세스 비어의 드래프트 순번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발움직임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좌익수로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어깨도 약한 편이라고 합니다. 발의 움직임이 느리기 때문에 1루수로 수비범위도 좁은 편이라고 합니다. 휴스턴에서는 그래도 수비력이 봐줄만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1루수 또는 지명타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8년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세스 비어는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멀지 않은 시점에 세스 비어가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해줄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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