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헌 (Taylor Hearn)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타일러 헌은 1년후에 마크 멜란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이후에 2년간 피츠버그에서 성장한 이후에 2018년 7월달에 키오니 켈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강력한 직구를 통해서 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좌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구속이라고 합니다. 좋은 신장과 익스텐션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로 좌타자에게는 더 공략하기 힘든 투수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슬라이더의 그립을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평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이닝당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커맨드가 부족한 선수로 커맨드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가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와 함께 피칭 감각을 개선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그렇지 않다면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