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 원정

Dodgers			Rockies
SS	Gordon		2B	Scutaro
2B	Ellis		3B	Herrera
CF	Kemp		LF	Gonzalez
RF	Ethier		SS	Tulowitzki
1B	Loney		1B	Helton
3B	Uribe		C	Hernandez
LF	Gwynn		RF	Colvin
C	Ellis		CF	Fowler
P	Harang		P	Nicasio

일단 오늘 경기에서도 리베라(Juan Rivera)는 돌아오지 않았지만, 광활한 록스의 외야를 생각해본다면 그윈 주니어(Tony Gwynn Jr.)가 더 적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코페이(Todd Coffey)가 DL에서 해제되면서 이발디(Nathan Eovaldi)가 체터누가로 강등되었습니다.

메팅리는 일단 다저스의 마무리를 교체할 의사는 당장은 없다고 합니다.

오늘 록스의 선발인 니카시오(Juan Nicasio)는 록스의 포수진들보다 더 많은 볼넷을 얻어내고 있다는군요. 하랑이 상대적으로 커맨드가 그리 나쁜 편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쿠어스필드라는 점을 감안할때 조금은 생각해야할 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지난 시즌 마지막 주차를 포함해서 4주 연속 '이 주의 선수'에 도전했던 캠프(Matt Kemp)는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더 잘한 선수들이 많았는데다가 카푸아노(Chris Capuano)가 2번의 등판에서 0.66ERA 14K를 찍어줬기때문인거 같습니다.

Still no word on closing of Dodgers sale. Was told it would close a few hours ago but have heard nothing to indicate a problem.
오늘 다저스의 매입이 공식적으로 완료되겠지만, 일단 당장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몇 시간 후면 확정될거 같다고 하면서 매입절차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군요.

캠프는 올시즌 현재 .425/.495/.888 라인의 스텟을 찍어내고 있는데, 비록 오늘 6타수 무안타를 설령 기록한다고 할지라도 월간 타율이 4할을 넘는 다저스의 31번째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더블 A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메길(Matt Magill)이 이주의 서든리그 투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주 ESPN 파워랭킹(4주차)에서 5위를 기록했던 다저스는 오늘 발표된 5주차 파워랭킹에서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일단 ESPN 파워랭킹자체가 시즌이 지속될수록 승률로 파워랭킹 순위를 많이 고려하기때문에 시간이 점점 흐르면 & 다저스가 성적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순위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한편, 사무국에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는 다저스가 (놀랍게도) 텍사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무래도 주말동안 펼쳐진 네츠와의 홈경기 스윕이 크게 작용한듯 싶네요.

ESPN 코멘트를 보면 지난 주 다저스는 4승 2패를 했는데, 캠프의 활약뿐만 아니라 선발투수의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군요. 지난 주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은 경기당 7.2이닝을 투구하면서 1.73ERA와 0.88WHIP을 찍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