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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샘 헨지스 (Sam Hentges)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1. 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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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샘 헨지스는 고교 3학년말부터 투수를 하기 시작한 경험이 적은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2016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샘 헨지스는 A+팀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22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45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한 이후에 신장이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격에 어울리는 구속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평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가 좋기 때문에 직구만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변화구는 발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에 던지기 시작한 커터와 체인지업도 미래에 쓸만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투수들처럼 컨트롤을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2019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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