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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신임감독이 된 크리스 우드워드 (Chris Woodward)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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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LA 다저스의 3루 코치로 활약을 하였던 크리스 우드워드가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계약기간과 금액이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곧 공식적인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다저스의 3루 코치와 내야 수비코치를 수행하였던 크리스 우드워드인데 선수들과 융합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데이타를 선호하는 코치 스태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는 1976년생으로 만 42살의 젊은 감독으로 지난해부터 메이저리그 감독을 찾는 구단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선수시절에는 주로 백업 내야수 역활을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벤치에서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크리스 우드워드는 659경기에 출전해서 0.239/0.296/0.36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크리스 우드워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8295

 

2011년에 선수생활을 은퇴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수비코치 역활을 수행하면서 빠르게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는 WBC 대회 예선에 참요한 뉴질랜드 대표팀의 감독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로코 발데리도 그렇고...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젊은 감독들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부름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데 분석을 통해서 선수단을 운영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작전이나 승부감이 좋은 감독보다는 선수들과 잘 융화되는 젊은 선수들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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