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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옵션을 실행한 브랜든 킨츨러 (Brandon Kintzler)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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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브랜든 킨츨러가 2019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구단 옵션을 실행하면서 브랜든 킨츨러는 2019년에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달에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 2019년에는 1000만달러의 구단 옵션과 500만달러의 선수 옵션이 포함이 되어 있는 계약을 맺었는데 현소속팀인 시카고 컵스는 1000만달러의 구단 옵션을 거절하는 선택을 한 반면에 선수는 5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일단 2018년에 브랜든 킨츨러는 시카고 컵스에 합류한 이후에 많이 부진하였습니다.


브랜든 킨츨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691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트래이드가 되어서 시카고 컵스에 합류한 브랜든 킨츨러 (Traded by Nationals to Cubs for RHP Jhon Romero)는 후반기에 18.0이닝을 던지면서 7.00의 형편없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장점이었던 안정적인 제구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면서 피홈런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원래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엔 낮은쪽에 공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였는데...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2019년에 이점을 개선을 시키지 못한다면 시즌중에 방출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해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시카고 컵스 입장에서는 브랜든 킨츨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기회를 줄 팀이 아니기 때문에...과거부터 싱커를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였는데...올해는 싱커가 좀 밋밋해진 느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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