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태너 하우크는 지난 스캠기간에 팔각도와 구종을 변경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를 높이는 선택을 하였고 투심과 슬라이더 대신에 포심과 커브볼을 던지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커맨드 불안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8년 후반기에 과거의 팔각도와 유사한 팔각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즌 막판에 좋은 결과물을 얻었다고 합니다. 좋은 유연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좋은 익스텐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팔각도가 낮기 때문에 투구폼의 움직임이 많으며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좋을때 태너 하우크는 상하 움직임이 많은 싱커와 좌우 움직임이 많은 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협적인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효율적으로 던지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였지만 여전히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좌타자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다면 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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