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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C.J. 채텀 (C.J. Chatham)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0. 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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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C.J. 채텀는 2017년 시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리스트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과 유격수 수비를 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수비력과 함께 C.J. 채텀을 메이저리그로 이끌어줄 툴이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6피트 4인치의 신장에 어울리는 파워를 보여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좋은 발움직임과 신체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툴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단점도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유격수 또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C.J. 채텀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유격수/2루수 유망주가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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