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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헌터 하비 (Hunter Harvey)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0. 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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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헌터 하비는 빠르게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미래 볼티모어의 선발진을 이끌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에 부상으로 인해서 거의 정상적으로 피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4년에는 팔꿈치, 15년에는 다리, 16년에는 근육수술과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후반에 마운드로 돌아온 헌터 하비는 2018년에 AA팀에서 9번의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어깨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상 뿐만 아니라 커맨드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은 여전히 인상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며 2018년에는 커터를 추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힘이 약간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여전히 헌터 하비에 대한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투수로 성장하지 못한다면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헌터 하비는 1994년생으로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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