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딘 크레머 (Dean Krem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스라엘 출신의 우완투수 딘 크레머는 프로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에 A+팀의 스윙맨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딘 크레머는 오프시즌에 다저스 분석진의 조언에 따라서 커브볼을 많이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성적이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지난 7월달에 매나 마차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4가지 구종들을 잘 섞어던지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74-76마일의 커브볼도 타자들의 헛스윙과 약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상관없이 자신감 있게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피칭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선수로 새로운 소속팀에서 원하는 부분들을 잘 익혀가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4선발 투수이상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AA팀에서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