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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개막전 리뷰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4. 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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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르브 티비를 때맞춰 지난 3월말에 지른 관계로 퇴근 후 다저스의 승리를 감상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다저스도 그닥 기대는 되지 않는군요..... 특히 디 고든의 막스윙에는 적잖이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신시내티 유망주였던 욘더 알론소의 타구를 멋진 야구센스로 잡아내는 모습은 멋졌으나 어제 디 고든의 팀에 대한 공헌은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분명 바운드되기 직전의 공까지도 파울로 커트하는 모습을 보며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를 고민했었죠. 로병살이야 뭐 1타점 적립본능만 여전할 뿐이고......... 로니를 틀드하고자 하면 걸려드는 호구 구단 어디 없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유리베는 덤으로 얹어 틀드해드릴께요.
오히려 제대로 팀에 보이지 않게 공헌한 녀석은 바로 이 친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필요한 때 눈야구 및 커트놀이 해주는 선수야말로 감독이 가장 좋아라 합니다. 이 친구가 올해 재조명받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그리고 어제 SD 홈 개막전이라고 홈플래이트에서 대놓고 오심을 작렬한 심판은 귀가 좀 간지러울 겁니다. 분명 손이 먼저 풀레이트 터치한것 같은데..... 여튼 엘리스는 눈야구에 기대해볼만도 하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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