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SF전에서 타격을 하다가 사근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빠졌던 데헤수스 주니어(Ivan DeJesus Jr.)가 MRI촬영을 했고, 결과가 나왔는데, 왼쪽 사근이 찢어졌다는군요.
해서 어떠한 복귀 타임테이블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RI의 결과보다는 본인 상태는 좀 괜찮다고 하네요. 일단은 메팅리에 따르면 얼마나 빨리 복귀하여 팀에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다는군요.
참 안풀리는군요. 몇 년전에도 스캠에서 다리가 골절되면서 성장속도가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또 스캠에서 부상을 당하는군요.
슈퍼 유틸리티인 헤어스턴 주니어(Jerry Hairston Jr.)는 빅리그 커리어 1000이닝 넘게 유격수로 뛰면서 12개의 에러만 범했는데, 이번 스캠에서는 13이닝동안 벌써 4개의 에러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메팅리는 여전히 그를 유격수로 출전시키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빅리그에서 잘 해왔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아는 선수이기때문에 걱정안된다는군요. 선수본인도 유격수로 더 뛰고 싶다고 하네요.
일단 오늘 마이너캠프에서 유격수로 뛰었다네요.
게리어(Matt Guerrier)는 등쪽에 땡김현상이 있었는데, 오늘 통증없이 불펜섹션을 마쳤다고 합니다. 25개의 피칭을 했는데,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타자를 세워놓은 시뮬레이션피칭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경과가 좋으면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마이너캠프에서 실전에 투입될것인데, 시즌 시작과 함께 DL에서 시작할 가능성은 조금 줄어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