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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스캠소식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2. 3. 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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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SF전에서 타격을 하다가 사근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빠졌던 데헤수스 주니어(Ivan DeJesus Jr.)가 MRI촬영을 했고, 결과가 나왔는데, 왼쪽 사근이 찢어졌다는군요.

해서 어떠한 복귀 타임테이블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MRI의 결과보다는 본인 상태는 좀 괜찮다고 하네요. 일단은 메팅리에 따르면 얼마나 빨리 복귀하여 팀에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다는군요.

참 안풀리는군요. 몇 년전에도 스캠에서 다리가 골절되면서 성장속도가 완전히 죽어버렸는데, 또 스캠에서 부상을 당하는군요.

슈퍼 유틸리티인 헤어스턴 주니어(Jerry Hairston Jr.)는 빅리그 커리어 1000이닝 넘게 유격수로 뛰면서 12개의 에러만 범했는데, 이번 스캠에서는 13이닝동안 벌써 4개의 에러를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메팅리는 여전히 그를 유격수로 출전시키는데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빅리그에서 잘 해왔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를 아는 선수이기때문에 걱정안된다는군요. 선수본인도 유격수로 더 뛰고 싶다고 하네요.

일단 오늘 마이너캠프에서 유격수로 뛰었다네요.

게리어(Matt Guerrier)는 등쪽에 땡김현상이 있었는데, 오늘 통증없이 불펜섹션을 마쳤다고 합니다. 25개의 피칭을 했는데, 현지시간으로 금요일 타자를 세워놓은 시뮬레이션피칭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도 경과가 좋으면 일요일이나 월요일에 마이너캠프에서 실전에 투입될것인데, 시즌 시작과 함께 DL에서 시작할 가능성은 조금 줄어들었네요.


어제 커쇼(Clayton Kershaw)에 이어 차례대로 등판했었던 게라(Javy Guerra)와 엘버트(Scott Elbert)가 오늘은 마이너타자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20개씩 던졌습니다.

이제 캠프가 후반기로 돌입하고 있기때문에 릴리프들은 연투를 시작할때이고, 그게 두 명이 시작인거 같습니다. 일단 예년과는 조금 빠른 백투백 피칭을 시작한 것인데, 허니컷에 따르면 너무 이른 것도 아니라는군요. 다른 릴리프들은 목요일 데이오프이후에 그것을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커쇼를 시작으로 서서히 선발투수의 투구수나 이닝이 증가되고 있는데, 오늘은 빌링슬리(Chad Billingsley)가 4.2이닝동안 86개의 피칭을 했습니다. 여전히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자신의 메커닉을 조정하는데 여전히 노력중이라는군요. 페스트볼과 커브, 체인지업은 좋았는데, 커터로 스트라익을 잡는데 힘들었다는군요.

오늘 밀워키와의 경기후 클럽하우스에 디 고든(Dee Gordon)의 아버지인 플레쉬 고든(Tom Gordon)과 셰필드(Gary Sheffield)가 방문했다고 합니다.

마침 스캠 33타석중에 장타가 없었던 고든은 오늘 3루타와 2루타를 기록하면서 스캠 스텟은 .313/.405/.406이 되었습니다.


셰필드는 캠프(Matt Kemp)의 타격을 본 후 머리가 너무 많이 돌아간다고 지적했는데, 캠프가 그 말을 듣고 자신의 아이패드로 타격장면을 본 후에 그 말에 동의했다는군요. 스캠에서 3할을 치고 있기는 하지만, XBH가 하나뿐이 없는 캠프이기때문에 이 조언이 긍정적으로 작용되었으면 좋겠네요.

메팅리는 별 걱정안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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