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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헤이 오타니 (Shohei Ohtani), 토미 존 수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0.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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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A 엔젤스의 정규시즌이 끝나고 하루만에 우완투수 겸 지명타자인 쇼헤이 오타니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은 이후에 복귀하고 싶은 열망이 있는 모양입니다. 일단 팔꿈치 인대가 얼마나 손상이 된 상태인지에 따라서 재활을 시작하는 시점이 달라지겠지만....일단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2019년 시즌에 정상적으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자들의 경우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약 6개월 정도면 정상적인 타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까요.

 

쇼헤이 오타니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넘어올 시점부터 팔꿈치쪽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계속 있었는데 시즌중반에도 팔꿈치쪽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동안 피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쇼헤이 오타니가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2019년에는 지명타자로 뛰면서 팔꿈치 재활을 하는 과정을 병행을 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재활에만 집중하는 것과 달리 지명타자로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 상황인데....재활이 순조롭게 진행이 될 수 있을지 사실 조금 의문이 가기는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이후에 재활 과정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투수 쇼헤이 오타니는 2018년에 51.2이닝을 던지면서 3.3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닝당 한개가 넘는 6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제구 문제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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