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네빈 (Tyler Nevin)의 스카우팅 리포트

 

다리 부상으로 인해서 두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건강할때 타일러 네빈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메이저리그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했던 필 네빈의 아들인 타일러 네빈은 올해 0.328/0.386/0.503의 성적을 기록하였는데 원정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일러 네빈이 뛰었던 콜로라도의 A+팀은 극단적으로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배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변화구와 빠른 직구 모두에 대해서 좋은 대처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황에 맞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홈런에 대한 욕심이 경기장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버지처럼 우중간쪽으로 밀어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2루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3루수였지만 현재는 주로 1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 수비는 아직 배우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봐줄만한 1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루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타격이 더 개선이 되어야 하지만...스카우터들은 타일러 네빈이 기대처럼 성장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