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로건 웹 (Logan Webb)의 스카우팅 리포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로건 웹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2018년 시즌이 첫번째 풀시즌이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선수이기 때문에 이닝 제한이 있는 모습을 초반에는 보여주었지만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막판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1.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정규이닝을 던졌다면 평균 자책점 1위를 차지했을 수치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움직임이 좋은 직구라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커브볼과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매우 공격적인 피칭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상대팀 감독에 따르면 망설임없이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인상적인 직구를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들은 발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한 직구를 던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