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타일러 와이드너 (Taylor Widener)의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 디백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타일러 와이드너는 지난 겨울 3각 트래이드를 통해서 뉴욕 양키스에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선수로 올해 AA팀에서 뛰면서 9이닝당 11.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17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힘이 있는 직구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5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심은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팔동작을 통해서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직구와 함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통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