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J.B. 웬델켄 (J.B. Wendelke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9. 24. 19:26

본문

반응형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불펜투수인 J.B. 웬델켄은 2016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인데 시즌중에 18년 시즌 중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입니다. 토미 존 수술이후에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전체적인 성적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9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9년에는 휠씬 더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J.B. 웬델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733

 

조지아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J.B. 웬델켄은 작고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불펜투수로 44.0이닝을 던졌는데 딱 한점만 실점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12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빠르게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을 R팀의 불펜투수로 뛴 J.B. 웬델켄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3년은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뛸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J.B. 웬델켄은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았으며 결국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ed Sox to White Sox as part of three-team deal in which White Sox sent RHP Jake Peavy to Red Sox, Tigers sent OF Avisail Garcia to White Sox and RHP Brayan Villarreal to Red Sox, and Red Sox sent SS Jose Iglesias to Tigers and RHP Francellis Montas and SS Cleuluis Rondon to White Sox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14년에 선발투수로 변신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 피칭감각을 개선시킬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5년에 다시 불펜투수로 돌아온 J.B. 웬델켄은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이트삭스의 2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주로 던지고 있는ㄷ 솔리드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Traded by White Sox with LHP Zack Erwin to Athletics for 3B Brett Lawrie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된 J.B. 웬델켄은 오클랜드의 AAA팀에서 뛰었는데 화이트삭스에서 보여준 제구력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팔꿈치가 문제가 생기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017년 시즌은 뛰지 못했습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7월 1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J.B. 웬델켄의 발목을 잡았던 볼넷 문제가 조금씩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J.B. 웬델켄의 구종:
지난해외 비교해서 구속이 2마일정도 향상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81마일의 커브볼, 그리고 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몇이닝 던진것이 경험이 되었는지 볼넷과 피홈런은 조금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역시나 컨트롤과 커맨드를 조금 더 개선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올해 보여준 성적은 긍정적입니다.

 

J.B. 웬델켄의 연봉: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3일인 선수로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이기 때문에 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18년도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18년 시즌이 끝나도 서비스 타임 1년이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과 FA선수가 되는 시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이고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