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즌이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 다가오니...몇몇 감독들이 성적에 책임을 지고 해임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텍사스 레인저스의 감독인 제프 배니스터가 오늘 해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감독인데..1년 일찍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사임한 것이 아니라 해임이 된 것이기 때문에 2019년 연봉인 95만달러는 그대로 지급이 됩니다.) 일단 새로운 감독이 결정이 될 때까지 임시 감독으로는 벤치 코치인 돈 와카마츠 (Don Wakamatsu)가 활약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새로운 감독이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감독으로 뛴 경험이 있는 돈 와카마츠도 새로운 감독 후보중에 한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텍사스 레인저스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으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성적 부진의 책임을 감독이 질 필요가 있을까 싶기는 한데...지난 4년간 감독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그만 감독직에서 내려올 시점이 되기는 하였습니다.
현재의 텍사스 레인저스 전력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은 리빌딩을 하는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젊은 감독에게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현재 LA 다저스의 AAA팀 감독인 빌 해즐먼이 감독 후보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젊은 선수들과 소통이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리빌딩을 고려한다면 좋은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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