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경기결과 (2018.08.31)

 

AAA팀 경기는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인 다니엘 커시노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였고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잭 맥칼라스터 (Zach McAllister)가 2이닝 무실점 3삼진 피칭을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생각이라면 뭐낙 보여줄 필요가 있겠죠. 타자중에서는 9번타자로 출전한 투수 다니엘 커시노가 또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OPS를 0.808로 상승시켰습니다. 지금이라도 타자로 변신할 생각은 없으신가...?

 

 

AA팀 경기는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피칭을 하였던 토니 곤솔린이 2.1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말미가 되면서 좀 지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타선에서는 선두타자인 가빈 럭스 (Gavin Lux)가 2안타 경기를 하였으며 4번으로 출전한 D.J. 피터스가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A+팀 경기는 불펜투수들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최근에 좋은 불펜투수들이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우익수로 출전한 카를로스 린컨 (Carlos Rincon)이 3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팀 경기는 초반에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선발투수였던 알프레도 타바레즈가 4이닝 5실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호투해서 끌어내린 평균자책점이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타선은 12안타를 만들어냈는데 단 2점 득점에 그쳤습니다. 테이블 세터로 출전을 하고 있는 디콘 리펏과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는 오늘도 두개씩의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R+팀 경기도 9회초에 두점을 실점을 하면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초반실점을 타선이 극복을 하였는데 불펜투수진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팀의 테이블 세터로 출전한 제레미 아로초 (Jeremy Arocho)는 1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니엘 로빈슨 (Daniel Robinson)도 2안타 2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중심타선이 부진하였습니다.

 

R팀은 오늘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팀과 챔피언쉽 시리즈 1차전 경기를 하였는데 6회초 상대팀의 실책을 잘 활용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6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투수진은 두명의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들이 좋은 피칭을 하였는데 로빈슨 오티스 (Robinson Ortiz)가 4이닝 1실점 피칭을 하였으며 알드리 아코스타 (Aldry Acosta)가 4.1이닝 2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타선에서는 멀티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없지만 사우린 라오가 홈런을 한방 만들어내면서 추격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