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스타디움을 찾은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7월 2일날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포수 디에고 카르타야가 오늘 다저스 스타디움을 찾아서 메이저리거들과 함께 훈련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저스가 큰 관심을 갖고 영입한 유망주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디에고 카르티야는 일단은 애리조나 교육리그에 참여해서 훈련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2001년 9월 7일생으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작하지 않고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라는 평가도 있고 하니...

 

디에고 카르타야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7633
http://ladodgers.tistory.com/17127

 

2018~2019년 해외 유망주중에서 Top 5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로 다저스가 25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이상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는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또다른 라틴 아메리칸 출신의 포수인 케이버트 루이스가 1998년 7월생으로 디에고 카르티야보다 3살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케이버트 루이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면 트래이드 카드로 사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요. 잘 성장해서 쓸만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고마운 일이 될것 같고...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오늘 기념사진을 찍은 사람이 데이브 로버츠, 매니 마차도, 엔리케 에르난데스, 야시마니 그랜달인데....모두 디에고 카르타야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을때는 다저스에서 볼 수 없는 사람들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