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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단신 정리 (2018.08.20)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8.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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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중에 손목에 공을 맞은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가 경기가 끝난 이후에 X선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행스럽게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문투수가 아닌 내야수인 오스틴 로마인이 던진 86.2마일짜리 직구 였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군요. 오스틴 로마인은 매니 마차도에게 직접 사과를 했다고 하는군요.

 

좌완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최근 두번의 A+팀 등판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기 때문인지 다저스가 다음 훌리오 우리아스의 등판을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래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경기에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등판을 시킬지 아닐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경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보다 캠프에서 훈련을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일단 다저스는 여전히 훌리오 우리아스를 9월달 불펜옵션중에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훌리오 우리아스가 다음번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을 수행하게 된다면 3이닝 또는 45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건강할때도 아직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선수인데..무리해서 메이저리그에 합류시키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저스턴 터너는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기간에 0.462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디 벨린저는 12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하고 있는데 그기간 0.47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선수가 요즘 다저스의 타선을 이끌고 있는 것이 맞는데...다른 타자들이 조금만 보조를 맞춰주면 대승을 하는 것이고...그렇지 않다면 접전끝에 불펜진의 삽질로 패배를 당하고 있는 것이 다저스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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