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백업 외야수인 브랜든 가이어는 2016년 후반기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백업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탬파베이 시절인 2014~2016년에는 솔리드한 백업 외야수였지만 인디언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유독 더 부진하면서 0.206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겨우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타자로 좌투수에게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로스터에 생존하고 있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브랜든 가이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1069
미국 펜실베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브랜든 가이어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야구보다는 풋볼에 더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고교 4학년때 0.483의 타율과 2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버지니아 대학에서 1학년때부터 주전 외야수로 출전하기 시작한 브랜든 가이어는 3학년때 0.370/0.440/0.559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시카고 컵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에 14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 졸업반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랜든 가이어는 좀 애매한 타입의 선수로 코너 내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부족하며 유격수나 2루수로 뛰기에는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솔리드한 컨텍으로 헛스윙이 많지 않으며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프로에서는 바로 외야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였다고 합니다. 07년에는 R+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브랜든 가이어는 2008년을 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파워수치가 많이 개선이 되면서 컵스의 1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달리 외야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랜든 가이어는 시카고 컵스 팜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갖고 있는 툴을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늦게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이 필요한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멘탈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주자로 공격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수비툴은 중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지만 수비시에 경험 부족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은 A+팀에서 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AA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미래에 팀의 4~5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은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0.344/0.398/0.58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09년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타자 유망주로 솔리드한 파워와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프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솔리드한 수비 센스와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팀의 4번째 외야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브랜든 가이어는 맷 가자 트래이드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였습니다. 당시에 함께 이적한 선수가 크리스 아처 및 이학주입니다.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었던 선수중에서 이학주를 제외하면 모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습니다.
•Traded by Cubs with RHP Chris Archer, SS Hak-Ju Lee, C Robinson Chirinos and OF Sam Fuld to Rays for RHP Matt Garza, OF Fernando Perez and LHP Zach Rosscup
2011년 시즌은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0.312/0.384/0.52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5월 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의 생활이 길지는 않았습니다. 이상적인 신체조건과 스윙, 그리고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메이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파워와 선구안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적지 않은 도루를 기록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수행하고 있는데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은 결국 우익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어깨에 문제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거의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은 개인 문제로 인해서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외야수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4년부터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까지 팀의 백업 외야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증가하는 시점이 되자 탬파베이 레이스는 브랜든 가이어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ays to Indians for OF Nathan Lukes and RHP Jhonleider Salinas
2016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조금 들기도 합니다.
브랜든 가이어의 연봉:
2017년 1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2+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28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과연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될지 의문이 있기는 합니다. 만약 옵션이 되지 않는다면 33살의 나이로 FA시장에 나가게 되는데..올해 성적을 보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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