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투수인 바톨로 콜론이 오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4실점 경기를 하면서 시즌 6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좋은 피칭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시즌중반에 고전하면서 승수 쌓기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오늘은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1973년생이라는 것을 잊게 만드는 날렵한 수비동작도 보여주었습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입장에서는 운도 없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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