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블레이즈 알렉산더 (Blaze Alexander)의 스카우팅 리포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팜에서 선수로 뛰었던 아버지를 둔 블레이즈 알렉산더는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마도 투수가 아니라 내야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는 인상적이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가치가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18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블레이즈 알렉산더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0 | Run: 50 | Arm: 70 | Field: 50 | Overall: 45

 

인상적인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송구의 정확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손움직임과 수비범위도 유격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이번 봄에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의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와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컨텍이 좋지 않아서 헛스윙이 너무 많다고 합니다. 일단 프로에서는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애리조나 디백스는 블레이즈 알렉산더가 주전급 유격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야수로 실패한다면 마운드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는데 투수로 93-95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고교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