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조나단 오르넬라스 (Jonathan Ornelas)의 스카우팅 리포트

 

시카고 컵스의 하비어 바에즈를 연상시키는 고교의 내야수로 올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2만 2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45 | Arm: 60 | Field: 50 | Overall: 45

 

6피트, 16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적으로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사이즈에 비해서 놀라운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좋은 편이며 레그 킥을 통해서 타이밍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통해서 우타석에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몸에 근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이며 프로 투수들의 공략을 공략할 수 있는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실링은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내야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주로 3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격수와 2루수로 출전하는 경기도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겨우 평균적이기 때문에 유격수는 힘들어 보이지만 좋은 퍼스트 스탭과 수비 감각을 고려하면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는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갖고 있으며 강한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2/3루수로 뛰는데 어려움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