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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카일 존스턴 (Kyle Johnsto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8. 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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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일 존스턴은 대학 3학년을 선발투수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팀의 마무리 투수가 없었기 때문에 불펜투수로 잠시 경기에 출전을 하였는데 불펜투수로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고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선발투수로 이동하였다고 하는군요. 2017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tter: 60 | Changeup: 45 | Control: 40 | Overall: 45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직구와 커터성 슬라이더가 그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2-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최고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터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조금 더 자주 던진다면 봐줄만한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의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한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확실한 구종과 단단한 몸을 고려하면 아마도 중요한 순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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