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전 메이저리거인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인 라이언 웨더스는 고교 1학년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로 지난해 미국 청소년 대표팀의 멤버로 뛰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학년때 10승 무패 0.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018년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522만 6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프로 커리어를 R팀에서 시작한 상태라고 합니다. (원래는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55

 

특출난 구종을 갖고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는 투수로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5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들은 매우 높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바느이 커브볼도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10대의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세련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폼은 잘 반복하고 있으며 쉽게 쉽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투수와 타자에서 모두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농구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혈통 덕분이라고 합니다.